왼손목 외회전, 일명 슈피네이션 ... 꼭 해야 하는 걸까 ?

왼손목 외회전(supination)은 호건의 스윙을 논의할 때, 감초처럼 등장하는 주제이며, 또한 대부분의 프로들은 슈피네이션 까지는 아니라도 무조건 롤링을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 한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시기 바란다.

그림 속 문장 번역: 임팩트 시, 왼손목은 외회전하기 시작한다. 튀어나온 왼손목뼈가 타겟을 가리킨다.

[출처] 벤 호건의 손목 외회전(Supination) 다시 생각하기|작성자 젠골프

요즘 PGA 프로들 중에는 대부분 임팩트 포지션을 중요시하면서 팔로스루우 가지 왼손둥이 위로 보이게끔 하고 있다..

사실 이건 임팩트 힘이 좋은 분들, 프로들에게는 아주 좋은 탄도와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중 덮어치시는 분들은 임팩트 지점에서 흔히 말하는 스쿠핑 , 즉 임팩트 후 cupped wrist 됩니다.

얇게 맞거나 두껍게 맞거나 혹은 스카이 샷으로 이어집니다

스쿠핑 안하는 방법은 기술은 다른 프로님들이 열심히 가르켜 주시니까..

저는 여기서 정신적인 문제만 언급 드리겠습니다.

스쿠핑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클럽의 로프트가 공을 공중에 띄우도록 설계되었으며 더 이상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요. 클럽과 그 각도가 공을 퍼올리지 않더라도 공을 공중으로 충분히 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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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슈피네이션을 해야할까라는 문제 결론은

자기자신에게 맞다면 하셔도 되고 아니라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하는게 좋으신 분

힘이 부족하고, 거리가 안나가시는 분들은 슈피네이션 즉 외회전 , 롤링 연습을 해주시는 좋습니다.

참고로 김국진님 스윙을 잘 따라해 보세요

https://youtu.be/lgcUt-16LiI

안해도 되시는 분

다만 리듬이나 템포가 좋으신 분들은 임팩트 지점에서 플랫하거나 보드 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이 롤링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으니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골프 스윙에 정석은 없습니다...

임팩트만 잘 만들면 모든건 용서가 되는 어떻게 보면 아주 합리적인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물론 임팩트를 잘 만들기 위해서 바디스윙, 암스윙 그리고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전환동작, 팔로우스루 등등 만들게 되어 있지만 말입니다.

즐거운 골프 라이프 되세요

골프마스터제이 였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친환경 한지 숨 마스크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함께 함에 행복합니다.

나가실때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로 발자취를 남겨주시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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