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GA 대회
조던 스피스, RBC헤리티지 우승
연장서 캔틀레이 꺾고 정상
임성재 21위·김시우 42위
'원더 보이' 조던 스피스(29)는 무빙데이인 3라운드 18번홀(파4)에서 40㎝가량의 파퍼트를 놓친 뒤 자책했다. 그러나 두 번 실수는 없었다. 대회 마지막날 같은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가 기어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 KPGA 대회
KPGA 개막전 우승한 박상현, 높아진 세계 랭킹도 '눈길'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박상현(39)의 세계 랭킹이 대폭 상승했다.
박상현은 지난 17일 끝난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와 5타 차이였지만 8번 홀 샷 이글과 18번 홀의 극적인 버디를 앞세워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친남매 케미' 박상현, 또 동반 우승한 김효주에 "축하해, 밥 사줘"
3. LPGA 대회
LPGA 5승 완성 김효주 "메인스폰서 대회라 기쁨이 두 배~"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시부노 히나코(9언더파 279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4. KLPGA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박지영 박지영,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초대챔피언
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1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신설 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이채은(23·12언더파 276타)을 6타 차로 넉넉하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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