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맞골] 나에게 맞는 골프장비 교체를 위한 중요 포인트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골프 장비 교체로 나의 스코어 향상 효과를 볼 수 있을 까요 ?
네. 맞습니다 당연히 효과를 봅니다
그럼 제대로된 장비 교체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교체 결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
장비 바꿔 바꿔'... 클럽 교체로 효과 보는 골퍼들.
출처 : 골프매거진 코리아(https://www.golfmagazinekorea.com)
골프 클럽은 프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항이다. 선수의 특징, 추구하는 퍼포먼스 방향 등을 반영해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는다. 그래서 장비 교체를 할 땐 신중하게 고려해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용품사들은 최대한 특급 선수들을 많이 붙잡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다.
보통 장비를 바꾸고 나면 곧장 첫 해에 좋은 성적을 내기 쉽지 않았다. 새로 바꾼 클럽에 맞게 감각을 다지는 기간이 길어지면, 해당 시즌을 망치는 경우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엔 대부분의 장비들이 선수 맞춤형으로 선보이고, 선수들이 새 장비에 적응하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면서 ‘장비 교체 효과’를 본 프로 골퍼들이 늘었다. 특히 최근 1년 새 장비 교체를 결정해 나름 재미를 톡톡히 본 골퍼들이 있다. 2022년 새해를 앞두고 장비에 관해 새로운 결정을 한 골퍼도 일찌감치 등장했다.


장비 교체로 2021년에 활짝 웃은 람·최경주·임희정
지난해 용품 교체를 결정하고서 우승 성과를 낸 골퍼들이 눈에 띄었다. 욘 람(스페인)은 지난해 1월, 캘러웨이골프와 새 용품 계약을 맺었다. 2016년부터 5년간 테일러메이드 장비를 사용하던 그는 2020년 말 휴식기에 캘러웨이의 클럽 세트로 테스트 라운드를 치러 59타를 기록하고서 전격적으로 용품 전체를 바꿨다. 클럽 교체는 곧장 효과를 거뒀다. 지난해 6월 US오픈에서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고, 남자 골프 세계 1위도 찍었다.
‘탱크’ 최경주는 50대 나이에도 지난해 클럽 교체를 결정했다. 지난해 1월 스릭슨 볼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드라이버를 시타하다 자신에게 잘 맞는 걸 느끼고서 우드, 아이언, 퍼터까지 모두 바꿨다. 최경주는 당시 “기존 클럽보다 내 스윙과 너무나도 잘 맞고 비거리와 정교한 플레이가 한결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리고서 지난해 9월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인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로 처음 우승했다.
국내에선 지난해 1월 테일러메이드에서 브리지스톤골프와 새 용품 계약을 했던 임희정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4월, 2021 시즌 첫 대회였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위)서부터 우승권 성적을 냈던 그는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1년10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27개 대회 중 톱10에만 15차례 들었고, 대상 2위, 평균 타수 3위(70.23타), 평균 퍼팅 6위(29.91개), 그린 적중률 7위(77.21%) 등 골고루 준수한 성적을 냈다. 바꾼 장비 대부분이 위력을 발휘했단 의미다.
시즌중에도 바꾸기 쉬운 퍼터
고진영·캔틀레이 정상 비결

드라이버, 아이언, 우드 등은 시즌 도중 바꾸기 쉽지 않다. 반면 퍼터는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과 감각에 따라 시즌 도중에 변화를 감행할 만 한 장비로 꼽힌다. 지난해 시즌 도중에 퍼터 교체를 선택해 재미를 본 골퍼들이 눈에 띈다.
고진영은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을 마치고서 클럽 중 퍼터만 바꿨다. 말렛형인 스카티 카메론 팬텀 X5.5로 바꾼 그는 퍼팅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다. 중요한 승부처마다 3~5m 거리 버디 퍼트를 쉽게 성공시키고서 고비 때마다 클러치 능력을 펼쳤다. 하반기에만 5승을 거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도 시즌 도중 퍼터 교체로 효과를 본 케이스다. 원래 블레이드 퍼터를 쓰던 그는 지난해 4월 스카티 카메론 팬텀 X5 퍼터로 바꿨다. 그리고서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연이어 제패했다. 특히 BMW 챔피언십에선 1~4라운드 전체 퍼팅 이득 타수가 무려 14.577타나 됐다. 퍼터 교체로 캔틀레이는 1500만 달러(약 178억원·페덱스컵 우승 상금) 잭폿을 터뜨린 셈이다.
국내에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던 함정우가 시즌 도중 퍼터 교체 덕을 봤다. 그가 바꾼 퍼터는 K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여자친구 강예린이 사용하던 것이었다. 함정우는 “여름부터 성적이 안 나와서 변화가 필요했고, 마침 여자친구가 자신이 쓰던 퍼터를 주길래 분위기 한 번 바꾸자는 차원에서 들고 나왔다. (여성용 퍼터라) 샤프트가 짧아 상체를 조금 더 숙여서인지 퍼팅감은 더 좋더라”고 말했다.
요음은 골프라운드시 영양제 한두개는 준비해 주세요
"볼 3개면 충분"…
투어 프로의 클럽 교체 결정 기준
세계 최고의 선수는 첫 번째 테스트 샷에서 클럽이 어떤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투어 프로가 클럽 교체를 결정하기 전 셀 수 없이 많은 볼을 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투어 프로는 몇 번의 스윙 후 클럽이 자신에게 적합한지와 클럽 테스트를 계속할지를 정확히 파악한다.
지난 2020년 <골프닷컴> 팟캐스트에서 마크 리슈먼(호주)은 클럽이 자신에게 적합한 클럽인지 아닌지를 3개의 볼을 쳐보면 알 수 있다고 전한 적이 있다. 쇼플리 역시 리슈먼과 같이 3개 정도의 볼을 쳐보면 클럽이 나에게 적합한지 알 수 있다고 전하며 로그ST 트리플 다이아몬드 LS 드라이버 테스트 첫 3개의 샷 중 2개가 좋았다고 밝혔다.
“캘러웨이의 모든 직원이 나의 드라이버 테스트 성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드라이버 테스트를 시작하고 첫 볼이 잘 맞지 않으면 캘러웨이 직원은 나에게서 클럽을 가져간다. 첫 볼이 잘 맞지 않으면 볼을 더 치기 전 내가 클럽 조정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캘러웨이의 미국 PGA투어 매니저인 제이콥 데이비슨Jacob Davidson은 종종 테스트 첫 번째 샷으로 쇼플리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 평균적인 미드 핸디캐퍼는 어떤 드라이버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양의 볼을 치지만, 투어 프로는 조금 다르다. 실험에 추측이나 드라이버가 어떤 성능을 발휘할지에 대한 예측이 개입되지 않는다.
평균적인 미드 핸디캐퍼는 어떤 드라이버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양의 볼을 치지만,
투어 프로는 조금 다르다
일반 골퍼도 마찬가지다.
우리 정도 수준의 피터는 첫 번째 샷이 괜찮으면 클럽이 골퍼에게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좋은 샷이 나오지 않으면 공을 더 쳐보라고 권유하지 않으며 클럽을 골퍼에게서 가져온다.”

이상으로 투어프로들의 장비 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다
그럼 우리 아마추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며칠전에도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 들어가니 여전히 자신의 체격과 골프존 볼스피드 등에 대한 내용으로 클럽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다
클럽 구매를 위해 매장을 가서 시타할 때,
1-2번 잘 맞는 공이 나오는 경우에 그 손맛 때문에 또는 비거리 때문에 그 장비와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 클럽에 적응하는데 또 한참 동안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장비는 그만큼 예민하기 때문에 사소한 형태, 무게 및 그날 시타 조건 등에 따라 완전히 다른 클럽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시타를 할 경우는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보통 자신의 샷보다 10-20% 힘이 더 들어가서 비거리나 구질특성 이런게 더 다르게 나올 수 있다. )
따라서 오늘은 메이스터가 자신만의 장비 교체를 위한 팁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첫째, 필드에서 80% 정도 자신에게 잘 맞는, 또는 자신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는 클럽의 스펙을 메모해 두어야 한다. 메모해 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총무게 (헤드, 샤프트, 그립 각각 무게) - 대형브랜드 제품은 대충 나옴
2. CPM(SW 및 샤프트 특성에 따라 달라짐) - 나오는 브랜드도 있고,
3. SW(스윙웨이트) - 대형브랜드 제품은 대부분 나옴
4. 샤프트 특성(제조사와 퀵포인트, 팁구경) - 샤프트 제조사에 나옴
5. 로프트(다이나믹로프트 등 측정 가능하면) - 피팅샵 측정 필요
6. 스윙스피드 등 골프존 등 자료(헤드스윙스피드, 볼 스피드)
7. 기타 셋업시 헤드의 특성,
드라이버의 경우 오픈 또는 클로저,, 아이언의 경우 옵셋이나 탑라인 등
둘째, 장비 교체시 메모 자료 활용
1. 일단 자신의 신체특성에 따른 스윙스피드 등 변화를 확인 및 체크
2. 잘 맞았던 메모자료와 신제품 교체 장비를 비교
3. 조금 약한걸로 교체를 원한다면 총무게와 CPM만 살짝 가볍고 약한걸로 교체(다른 것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것으로 선택)
4. 특히, 헤드의 디자인은 가능한 기존 잘 맞는 헤드랑 유사한 걸로 선택, 다른 조건 다 맞아도 헤드 디자인 특성이 다르면 완전 다른 클럽이 됨. 멘탈적으로 다..더...
이상은 장비교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노하우 상식을 알려드렸습니다.
[나맞골] 나에게 맞는 골프 장비 찾기
안녕하세요 !!!!! 골프 마스터제이의 블로그에 방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나맞골 포스팅 주제는 -나에게 맞는 골프 장비 찾기- 입니다. ================================================ 타이거
golfmasterj.tistory.com
[나맞골] 나에게 맞는 골프 - 드라이버 무게 찾기
드라이버 잘치는법 - 나에게 적당한 드라이버 무게는 ? 전에 비거리 늘리기 및 나이대별 비거리 등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읍니다. 여기서 잠깐 언급드린 드라이버 총무게 중요하다고 했
golfmasterj.tistory.com
[나맞골] 나에게 맞는 골프 백스윙 탑 만들기
오늘의 나맞골 포스팅 주제는 골린이 탈출 및 싱글 진입을 위한 백스윙을 줄이는 방법과 중요한 팁에 대한 내용입니다. ================================================ 아래기사인 박원의 챔피언 스윙
golfmasterj.tistory.com
즐거운 골프 라이프 되세요

가정에서는 필터교체 필요없는 음이온 공기청정기가 최고
공감과 댓글 !!!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진심골퍼 > 골프 장비 & 용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용품스토리] PGA투어레포트- 22년 US오픈에서 있었던 11가지 엄청난 골프장비 관련 스토리 (0) | 2022.07.02 |
---|---|
KITH와 테일러메이드 콜라보 골프 용품 (0) | 2022.07.02 |
납테이프로 슬라이스와 훅을 잡을 수 있을까 ? (0) | 2022.06.20 |
스윙스피드에 따른 드라이버 추천 (0) | 2022.03.10 |
나맞골 2022년 드라이버 선택 - 스피드 94마일 이하 이신분 (0) | 2022.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