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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로 바뀐 두 남자의 운명

by 메이스터골프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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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골프 마스터제이의 블로그에 방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골골뉴스 주제는 
퍼트로 바뀐 두 남자의 운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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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의 승부사’ 캐머런 스미스제150회 ‘디 오픈’ 제패
4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했지만신기에 가까운 퍼트로 5연속 버디4대 메이저 최저 ‘20언더파’ 우승
매킬로이는 버디 찬스마다 ‘꽁꽁’메이저 8년 무승 못 끊고 또 좌절



KLPGA에서도 이번에 우승한 윤이나 프로의 5.5미터 거리의 퍼팅 성공율은 22% 이며, 약 5개중에 1개가 들어가는 확률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그 거리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디오픈에서도 스미스는 약 5미터내외의 결정적인 퍼트 2개를 넣어 버디를 추가함으로써 결국 1타차의 우승을 일구었습니다. 

아이언 및 어프로치가 좋은 프로들에게 5-7미터 이내 퍼트의 실력이 곧 그 대회의 성적을 좌우하게 됩니다. 
그런의미에서 보면 이날의 스미스가 운이 좋았던 것이기도 합니다.. 즉 그분이 찾아온 것이지요 ... 

프로대회에 나오는 선수들의 실력은 진짜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다만 그날의 컨디션과 퍼팅의 행운이 함께 해야 우승이 가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정말 실력차이가 많이 난다면 예를들어 우즈 전성기 때라던지. 챔피언스투어의 미켈슨처럼 실력차이가 난다면  행운보다는 진짜 실력차이로 우승을 밥먹듯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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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기사 

‘퍼트의 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캐머런 스미스(29·호주)의 퍼팅은 신기에 가까웠다. 반면 8년 메이저 무승 갈증을 해소하길 간절히 바랐던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의 퍼트는 완전히 꽁꽁 얼어붙었다.

스미스는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731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제150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4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고 8타를 줄이며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마지막 홀 이글로 2위로 올라선 캐머런 영(19언더파 269타·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었다. 20언더파는 디 오픈을 포함한 4대 메이저 대회 72홀 최저타 타이기록이고,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0년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디 오픈을 우승할 당시의 19언더파 269타를 넘어선 신기록이다.



올 초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1월)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대 최저타 신기록(34언더)으로 우승하고,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3월)에서 당시 사상 최대 상금인 360만달러를 거머쥔 스미스는 골프 역사의 이정표가 된 150번째 디 오픈에서 또 한번 ‘강심장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시즌 3승 및 통산 6승째를 거둬들였다.

이번 우승상금 250만달러(약 33억원)를 더했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 매킬로이(3위)를 추월했다.

공동선두 매킬로이,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 4타차 공동 3위로 출발한 스미스는 선두 매킬로이에게 3타차로 끌려가던 후반 첫 홀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스미스는 짧은 파4홀인 10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낚은 뒤 11번홀(파3) 4.5m, 12번홀(파4) 3m, 13번홀(파4) 5.5m, 14번홀(파5) 1.5m 버디 퍼트를 모두 넣고 단숨에 매킬로이를 1타차로 추월했다.

딱 한 번의 위기에서도 퍼트가 빛났다. 17번홀(파4) 세컨드샷이 그린 앞에 도사리고 있는 항아리 벙커 앞에 떨어졌지만 스미스는 퍼터를 이용해 벙커 오른쪽 옆 경사면을 따라 공을 그린에 올렸고, 결정적인 3m 파 퍼트를 넣어 매킬로이의 재역전을 바라던 홈팬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챔피언조로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고 2타차 선두로 앞서간 매킬로이는 거의 매 홀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의 클러치 퍼트는 한 번도 말을 듣지 않았다. 이날 매킬로이의 퍼트 수는 36개, 스미스는 29개였다.

스미스는 “골프의 고향에서 열린 역사적인 대회에서 우승했다니 현실이 아닌 것 같다”며 기뻐한 뒤 “뒤에서 따라가는 위치라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 파는 지킬 수 있지만 버디는 잡을 수 없다. 그게 내 복이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쉬운 홀(5번, 10번)에서 2차례 버디를 낚았을 뿐 나머지는 모두 파에 그쳐 2014년 PGA 챔피언십 이후 8년 만에 5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날리고 18언더파 3위로 마쳤다.

“잘못한 플레이는 없지만, 잘한 것도 없다. 스미스가 나보다 더 훌륭했다”는 매킬로이는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기에, 지금처럼 계속 두드리다 보면 언젠가 문이 열릴 것”이라며 인터뷰장을 나갔지만 카트에서 기다리던 아내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는 진한 아쉬움을 토해냈다.

기사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32&aid=000316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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