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 프로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 앞뒤는 이상하지만 임팩트구간의 자세는 그냥 완벽합니다. 즉, 백스윙이나 팔로우스루를 안하고 임팩트만 말그대로 프로처럼 정확하게 나와면 만사 오케이 인 것입니다.
물론 혹자는 골프는 폼이라고 애기하기도 하지만, 스윙폼으로 먹고살려고 배우다가 스코어 안나와서 결국 포기하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이렇던 저렇던 스코어도 잘 나와야 기분도 좋아지고 골프도 계속 치고 싶은게 또한 인지상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아마추어들은 좋은 스코어를 또는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 많은 프로들이나 레스너들의 레슨영상을 보면서 따라하기도 하고, 레슨도 받고 그렇게 합니다.
오늘은 가장 중요한 임팩트시 릴리즈를 위한 부분에 대해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릴리스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대부분 릴리스를 하다가 채가 닫혀서 훅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습할때는 채가 닫혀서 꼬꾸라지는 훅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이슨 강프로는 이러한 두려움은 순준히 심리적인 것일 뿐이다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그립이 잘못된 경우는 현실이 됩니다.)
- 또한 김국진님의 레슨영상에서도 보면 ... 임팩트시 과감하게 릴리스하라고 강조를 합니다.
2. 그립이 릴리스를 좌우한다.
- 릴리스를 위해서 스트롱 그립보다는 뉴트럴 그립을 한다,
- 왼손은 손바닥에 많이, 오른손은 손가락으로만.
3. 김국진 스타일의 임팩트와 릴리스 방법
- 김국진님은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접었다가 피는 것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팔꿈치를 접었다가 피는 것이 골프공에 힘을 전달하는 방법이기에, 공이 맞는 순간에 정확하게 팔을 쭈욱 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임팩트 후의 릴리스 방법으로는 손을 뒤집어 주면서 펴는 것으로 마치 태권도에서 주먹 지르기를 할 때, 빨래를 짜주듯이 주먹을 지르면 더 힘이 실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여기서 릴리스 잘하는 방법으로 메이스터의 노하우를 하나더 알려드리겠습니다.
- 임팩트시 오른손 검지로 공을 쳐라 입니다. 흔히들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힘을 빼라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롱그립을 잡으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레슨입니다만... 뉴트럴이나 위크그립을 잡으시는 분에게는 맞지 않는 말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임팩트와 릴리스를 잘하는 방법으로는 (릴리스 진짜 안되시는분) - 뉴트럴그립, 오른손검지를 밀착함. ,,, 또한 왼손은 뉴트럴이면서 숏섬 보다는 롱섬으로 - 임팩트시 왼손등은 아래로, 오른손 검지를 타켓방향으로 임팩트하고 팔을 쭉 뻗어주면 자연스럽게 릴리스가 될 겁니다.
추가로 소렌스탐의 팁
소렌스탐의 스윙은 겉보기에 역동적이거나 화려하지는 않다 . 하지만 단순하고 간결해서 언제든 반복 가능할 것만 같은 일관성이 높은 스윙이다 . 마치 스웨덴의 유명 가구기업인 이케아나 자동차회사인 볼보처럼 겉치레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스윙이라고 할 수 있다 .
소렌스탐은 또 양손의 엄지와 집게손가락이 이루는V자 홈이 턱과 오른쪽 어깨를 가리키는 뉴트럴 그립을 선호한다.정확성과 파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그립이기 때문이다.만약 슬라이스가 나는 골퍼라면V자 홈이 좀 더 오른쪽 어깨를 향하도록 그립을 잡아도 좋다고 조언한다. 어드레스를 할 때 양손은 서로 마주 보게 하지만,오른 손바닥은 반드시 목표를 향하게 해야 한다.오른 손바닥은 스윙 전반에 걸쳐 클럽 페이스의 위치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이다.어드레스 상태에서 오른 손바닥이 목표 방향 보다 열리거나(open)닫히게(closed)되면 정확한 샷이 어려워진다.
어드레스 때 오른 손바닥은 항상 목표를 보고 있어야 한다.(사진.Golf Annika’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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