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메이스터가 6월초 라운드한 골프장 4개 (서원밸리, 한양신코스, 솔모로, 센츄리21)의 티잉구역, 페어웨이, 그린, 러프 등 에 대하여 간단한 상태를 비교 해 봅니다.
본 비교는 메이스터의 주관적인 비교입니다. 물론 라운드를 직접한 상태에서 직접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를 하는 부분이나 약간의 개인적인 특성에 따른 오차가 있을 수는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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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잉구역 비교
센츄리21을 제외하면 3개 골프장은 모두 티박스가 잔디로 되어 있다. 3부를 돌리는 구장이 아니면 거의 잔디로 관리된다고 보면 정확하다.
한양CC & 서원밸리
솔모로 & 센츄리21
페어웨이 비교
페어웨이 상태는 서원밸리가 탑, 센츄리21이 2등이고, 3등이 한양CC, 4등이 솔모로이다. 서원과 센츄리는 뺵뺵한 잔디에 이쁘게 깍아놓아서 공치기가 좋으다. 반면 솔모로와 한양은 잔디가 약간 길어서 관리를 좀 더 빡세게 자주 관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양CC & 서원밸리
잔디상태는 문제는 없으나 서원밸리가 바짝 잘 깍아놓은 반면 한양cc는 좀 길고 듬성한 느낌이다. .
솔모로 & 센츄리21
솔모로 잔디는 약간 듬성한 곳도 있고 잔디도 긴편이었다. 센츄리는 아주 잘 예초가되어 있고. 잔디도 뺵빽하니 좋다. .
러프 상태 비교
러프상태는 서원과 센츄리는 관리가 잘되고 있는 편이며, 한양과 솔모로는 그냥 방치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한양CC & 서원밸리
한양은 러프의 구별이 별로 없다.. 약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다 , 반면 서원밸리는 A B C 컷 차이가 명확하다.
솔모로 & 센츄리21
솔모로는 러프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고, 페어웨이와 구분이 애매하다. 반면 센츄리는 구분이 명확하다.
그린 상태 비교
5월말 송추는 3.1 정도 그린스피드를 보였었는데 한양이나 서원밸리는 2.8-9 정도 수준이었으며,
솔모로와 센츄리는 2.7 정도 그린 스피드를 보여주었으며, 4개 모두 그린상태는 비슷하였음.
한양CC는 3.1이라고 하는데.. 실제 느낌은 2.8-9 정도 수준 이었음
서원밸리는 2.9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새벽에는 2.7-8 후반에는 2.9 정도 수준으로 회복하였음.
솔모로 2.7 정도 수준이었음. 센츄리21도 2.7 정도 수준이었음.
이상 6월초의 4개 골프장 라운딩 결과, 중요한 몇가지만 비교를 하였으며, 역쉬 탑은 서원밸리가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었으며, 센츄리가 페어웨이와 그린이 생각외로 좋았으며, 따라서 가성비는 최고였음.
반면 솔모로와 한양은 그냥 적당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린피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솔모로가 그린피는 그나마 다른데 보다 2만원 정도 저렴하고 코스도 재미 있으니 나름 괜찬고. 한양 신코스도 나름 평범함 속에 어려움을 주는 코스이니 또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의외의 수확은 테일러메이드 골프볼이었는데요
타이틀의 프로브이원 보다 내구성면에서 월등하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 웨지샷 후에도 까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타이틀은 너무 잘 까져서 2-3홀만 치면 바꿔야 하는데.. 이건 꽤 오래 갑니다. 물론 촉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가격도 5만원이니 타이틀보다 저렴하니 강력 추천드립니다.
ㅋㅋ 제가 쥬시볼을 진짜 좋아하는데 예전 3마넌에 구매할때는 정말 가성비 최고 였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어렵네요.. 인터넷 4만원대라 가성비가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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