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연인같은 최고의 머슬백 아이언은 ?

- 골프마스터제이가 생각하는 최고의 머슬백 아이언은 ? 

  도저히 한개를 선택하지 못하고.. 2개를 선택했습니다..

머슬백 아이언은 사랑스런 연인과 같습니다...
보면볼수록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또 긴장을 살짝 놓는 순간 갑자기 까칠해지니까요 ㅎ 

 

​첫번째는 머슬백 아이언의 람보르기니 미우라기켄의 MB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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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 스윗스팟이 무지 작은데... 정확하게 맞기만 하면.. 손에서 울리는 판타스틱 그 자체의 환상적이고 부드러운 영혼의 메아리가 느껴지는 내가 지금 구름위에 둥실 떠 있구나 하는 손맛을 느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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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정도를 샀다가 치다가 팔고 손맛을 못잊어 다시사고 팔고..ㅋㅋ

​자 그럼 자태를 감상하시죠.

 

 

 

두번째 아이언.... 에폰 퍼스널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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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유 : 아이언계의 양대산맥이라는 에폰... 그 중에서도 진정한 머슬이면서 편안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야리끼리한 느낌의...그러나..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디자인은 어느순간 내가 예술품을 품고 있구나하는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 아이언..

 

중요한건... 머슬이면서.. 캐비티 처럼 쉽다는 장점이 있음.

2번 정도 사고 팔고 했던...​

자 그럼 자태를 느껴 보실까요..

 

일단...머슬들은 기본적으로 클래식한 로프트(PW 47-48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첨 아이언 배울때의 거리감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어 좋습니다..
미즈노가 손맛이 좋긴 하지만.. 너무 스트롱한 로프트를 사용하여 
클래식 매니아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는 것은 모를 듯...하네요..

여하튼 머슬은 클래식 로프트가 제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