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식입니다.
13일 미국 앨라배마주 도던의 RTJ 하이랜드 오크스GC 하이랜드 마시우드 코스(파72·6677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Q시리즈(총상금 15만 달러) 마지막 8라운드가 펼쳐졌다.
안나린(25)이 Q시리즈 마지막날 짜릿한 5타차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수석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렇게 수석을 차지하게 된 안나린의 터닝포인트는 어디일까 ?
아마도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내내 선두권을 달리다가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
향후 안나린의 미국행도 성공으로 향하길 기대한다.
또한 최혜진(22)과 홍예은(19)도 각각 공동 8위, 공동 12위로 내년 LPGA 투어 카드를 따냈다
"자랑스럽다 내 딸아" 홍예은 아버지가 흘린 '뜨거운 눈물' [독점영상]
아버지가 못 다 이룬 프로골퍼, 그리고 세계 무대의 꿈, 약 20년 뒤 딸이 드디어 숙원을 풀어줬다.홍예은은 13일(한국시간)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던의 하이랜드 오크스GC 하이랜드 마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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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올해의 선수 겸 신인왕을 차지한 세계랭킹 18위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최종합계 26언더파 548타로 3위로 합격했고 루닝 잉(중국)과 페이윤 치엔(대만)이 공동 4위(합계 21언더파 553타)에 올랐다.
참가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후루에 아야카(15위·일본)가 7위(18언더파 556타)에 올랐고, 2019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피언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마지막날 3언더파 69타를 쳐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20위로 올라섰다
이들의 2022년 LPGA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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