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심골퍼/골프 매거진

[퍼옴] 올바른 볼마커 사용법

by 메이스터골프 2022. 1. 24.
반응형

올바른 볼마커 사용방법

한번정도는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자료라 서원밸리클럽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

이하 퍼온 내용입니다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린위 나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도록 해주는!!   “볼마커” 인데요.

오늘은 그린 위에서 꼭 필요한 볼마커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볼마커( Ball-Marker)란

골프 플레이 중 그린 위에 올라가 있는  볼을 집어 올릴 볼의 지점,

리플레이스하지 않은 볼의 지점을 마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물건, 자그마한 장비, 인공물을 말합니다.

골프 플레이를 하다 보면 그린 위에 올라가있는 볼을 집어 들어 올리고 닦아서 퍼팅라인에 맞춰 퍼팅을 하게 되는데요.

◆ 볼마커 사용◆

1) 동반자의 퍼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볼을 옮겨야 하는 경우

2) 볼을 집어 닦거나 볼라인을 맞추어야 하는 경우

그린 위에 올라간 볼을 집어 들기 전 볼의 위치를 마크,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볼마커라고 합니다.

공을 마크하지 않고 공을 집거나 드는 경우 1벌타가 주어지게 된답니다.

또한, 자연물인 돌멩이, 나뭇가지, 나뭇잎은 볼마커로 사용을 하실 수 없습니다.

◆ 볼마커를 놓는 위치 ◆

볼마커는 일반적으로 볼 바로 뒤에 놓는데요.   하지만 볼 바로 뒤에 놓아야 하는 규정은 따로 없어

볼 옆에 볼마커를 놓아 둘 수도 있습니다.  (그볼 바로 뒤나 옆 가능!)

※볼마커를 볼보다 앞쪽에 두실 수는 없습니다.

◆ 볼마커 이동시 ◆

볼마커를 옮기고 나서 상대가 퍼팅 후, 볼마커를 원래 위치로 정확히 리플레스를 해야합니다.

내 공이 위치한 곳에 상대방의 퍼팅라인이 걸쳐 있어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충 옆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퍼터 공을 붙여 1~2칸 거리 기준점과 옮기는 방향을 설정해

최대한 원래 정확한 위치로 올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볼마커 관련 벌타 및 주의사항

볼마커를 놓지않고 공을 집어 들었거나 만졌을 경우 1벌타인데요.

이외에도 볼마커를 치우지 않고 퍼팅한 경우 1벌타,

돌멩이나 나뭇가지와 같은 규정에 맞지않는 볼마커를 사용하는 경우 1벌타

원래 있던 공 위치를 정확하게 리플레스 하지않는 것이 밝혀지면 1벌타를 받게 되는데요!

유명한 렉시톰슨_취재N팩트_YTN뉴스

사례1

LPGA대회에서 미국의 렉시 톰슨선수는 볼마커 규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지 큰 실수를 범했는데요.

17번 홀에서 볼마커로 마크 후 제자리에 공을 두지않고 플레이한 것이 시청자의 제보로 총 -4벌타를 받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례2

스페인선수 존 람은 5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한 뒤 그린에 올라와 볼을 마킹하지 않고 집어 들어 1벌타를 받았으며,

사례3

KPGA 이원준 프로도 무심코 마크없이 볼을 집어 올려 경기위원에게 자진신고한 뒤 1벌타를 부과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 볼마커가 없을시 ◆

최대한 지면에 납작하게 붙을 수 있는  동전과 같은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오늘은 올바른 볼마커의 사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____^

긴가민가했던 볼마커의 사용, 이제는 좀 확실히 아셨나요?

라운드전,

다시 한번 볼마크 사용에 대해 숙지하고 매너 있는 골퍼가 되어, 즐겁게 골프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알찬 골프 상식을 가지고 찾아뵐게요.

3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