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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골퍼/골프 매거진

비회원서 신인상 후보로...PGA 김주형 ‘돌풍’

by 메이스터골프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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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골프 마스터제이의 블로그에 방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골골뉴스 주제는 
비회원서 신인상 후보로...PGA 김주형 ‘돌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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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우리 대한의 건아 김주형프로 입니다. 
설렁설렁 나간 몇개대회 기회를 잘 잡고, 신인상 후보로 까지 ㅋ 


‘올해의 신인’ 후보 선정 쾌거
비회원→특별임시회원→정식회원
신인상 후보 등극 자체가 큰 성공
캐머런 영·사히스 티갈라와 경쟁

PGA 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엔
매킬로이·셰플러·스미스 선정

PGA 투어 신인상 후보에 오른 김주형. [USA투데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회원에서 챔피언 자리까지 등극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김주형(20)이 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6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김주형은 캐머런 영,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신인왕을 겨룬다. 김주형이 수상할 경우 2018-2019시즌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2021-2022시즌이 개막할 때만 하더라도 PGA 투어 정규 회원이 아니었던 김주형은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곧바로 PGA 투어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와 스코틀랜드오픈 3위, 로켓모기지 클래식 7위 등의 출중한 성적을 남겼다.

골프위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번째로 어린 챔피언(20세 1개월 18일)”이라고 김주형을 소개했다. 최연소 우승자는 조던 스피스(19세 10개월 14일·미국)다. 김주형은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순위는 35위로 시즌을 마쳤다.

‘아널드 파머 어워드’로 불리는 신인상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되는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강력한 경쟁자는 영이다. 우승은 못했지만 디오픈을 포함해 5차례나 준우승했다. 페덱스컵 순위도 19위로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 티갈라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준우승, 피닉스오픈 3위 등을 기록하며 페덱스컵 순위 28위에 올랐다.

김주형만 우승 경력이 있다는 점은 강점이다. 하지만 페덱스 순위는 가장 낮은 게 아쉽다. 회원들의 투표에서 우승 여부보다 페덱스컵 순위가 더 기준이 돼왔기 때문이다. 3년 전 콜린 모리카와,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와 경쟁한 임성재도 당시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을 못했지만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았고 결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로 불리는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페덱스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디오픈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선정됐다. 스미스가 LIV 시리즈로 이적한 터라 득표 경쟁에서 불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범자 기자

기사제공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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