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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MOI vs SW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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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정의
#MOI (Moment of Inertia) 매칭
골프채가 휘둘러 질 때 발생하는 관성과 저항값을 분석해 클럽을 조립하는 '관성모멘트(Moment of Inertia·이하 MOI) 매칭
#SW (Swing Weight) #스윙웨이트 #무게밸런스
1920년대부터 도입된 골프 스윙웨이트는 클럽 그립 끝에서 14인치 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무게 배분을 측정한 결과를 A1~F9까지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해 표기한 수치(포인트)
---------------------------- 논란 자료 참고 내용 ----------------------------------
톰 위숀의 저서에 따르면 스윙웨이트가 도입된 시기는 1920년대로 당시에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샤프트 무게를 130g으로 통일하고 드라이버 길이는 43인치, 그립 무게는 50그램으로 통일하는 등 클럽 조립을 위한 필수 제반사항이 필요했다.
MOI 매칭의 신뢰성을 주장하는 골프 업계에서는 "더는 그립 무게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차윤진 피터(대구 펜타골프피팅)는 "골프 그립을 잘못 교환하면 재앙이 생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그립 무게 4~5g 차이에 따라 스윙웨이트는 한 포인트씩 변경되지만, 스윙 시 큰 변화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헤드 쪽 무게 비율이 스윙에 더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페럴(ferrul·골프 클럽 헤드와 샤프트 연결부를 잇는 부품) 무게 1.5g이 그립 무게 5g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차 피터는 "현재는 샤프트, 헤드, 그립 모든 제품이 골퍼마다 다르기 때문에 옛 방식으로 클럽을 매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골퍼에게 적합한 MOI를 찾으려면 가장 편안하고 좋아하는 클럽을 기준으로 나머지 클럽을 일치시켜 스윙 시 느낌을 일관되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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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두가지 논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일단 먼저 의문점 부터 짚고 넘어가자
의문점 1
: 샤프트 무게와 헤드 무게의 밸런스가 비교적 일정하다면 MOI 수치가 일정해 질까 ? 아니면,.. SW가 비슷해질까.. ?
=> 일정하지가 않다면 샤프트가 못쓸 것이라는 결론... 도출
의문점 2
: 아마추어가 아무리 MOI 매칭이 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라운드 내내 편안한 스윙이 일정하게 유지되나요 ?
=> #스윙밸런스 던 #MOI 매칭이던 중요한건 골퍼의 스윙 능력이 중요하다는 결론
MOI 매칭의 경우,,,,, 프로들이 롱아이언 쪽에서 일정함을 느낀다고 하는 얘기는 결국 약간 무거운 헤드인 숏 아이언쪽은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 이기도 하고..
또한 이런 언밸런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MOI 매칭을 고려하여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샤프트가 갸볍게 나오도록 맞추는 방법도 생기기도 했지요. 다아나믹골드 AMT 같은 경우가 아이언별 무게배분을 고려한 샤프트 이기도 하구요 ..
이상의 결과에서 보면
MOI매칭이 당연히 SW 보다 더 과학적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우선적인 부분은
샤프트를 정밀하게 만들어진 투어이슈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게 중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도 한동안 다골 투어이슈 S200 만 찾을 때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것도 ..재팬 S200으로...
(미국거 보다 오차율이 더 낮은 재팬 투어이슈 S200)
결론적으로 샤프트가 정밀하다면 .. 헤드의 오차율은 크지 않다고 보면 MOI매칭이던 SW던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프로수준의 정밀도를 가지지 않는 아마추어라면 말이죠...
그시간에 열심히 연습을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네요...ㅋ
오늘은 MOI매칭과 SW에 대하여 메이스터의 생각을 간략하게 얘기해 보았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이 볼때는 더 잡다한 깊은 얘기를 할수도 있겠지만 항상 아마추어 입장에서 생각하는 메이스터 입장에서는 샤프트와 헤드 등의 제품을 정밀하고 좋은 것을 사용한다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뽑기가 중요하다는 공산품의 특성을 반영한다면 ... 또.. 얘기는 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여튼 이런저런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스탁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ㅋㅋㅋㅋ
이상 마스터제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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