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골프 광풍속에...
이 추운 날씨에도 골프장으로 향하는 골퍼들이 있는 반면
프로들과 여유가 되는 골퍼들은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골프 전지훈련이 필요할까요 ?
아래와 같은 다양한 연구논문들도 나와 있는데...
아무래도 골퍼의부족한 부분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수정 보완하고 익혀 나간다는 점에서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당연히도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 그럼 전지훈련 지역은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그럼 반드시 전지훈련이 필요한 프로들의 전지훈련지는 어디가 선호될까요 ?
프로들의 전지훈련 지역
문도엽(30)은 “한국에서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다. 특히 쇼트 게임과 코스 공략 등 실전 경험을 쌓기가 어렵다”며 “최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해외 입국이 완화되고 있다고 들었다. 가능하다면 올해는 날씨가 따뜻한 나라에서 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비시즌을 보내는 걸 선호했던 임희정(21)도 올해는 해외 전지훈련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아직 확정한 건 아니지만 올해는 연습 환경이 좋은 해외로 나가서 훈련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올 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결정할 생각인데 다음 시즌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장소를 전지훈련지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진영(26)과 김주형(19), 박현경 등을 지도하고 있는 이시우 스윙코치는 “12월 말부터 3월 초까지가 1년 중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만큼 선수들이 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는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려고 계획 중인데 지난달 후보지 중 한 곳에 답사까지 다녀왔다. 날씨와 골프장 상태, 숙소 등을 고려해 전지훈련 장소를 최종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성재(23)와 장하나(29) 등을 가르치는 최현 스윙코치 역시 비시즌 전지훈련지 선정을 놓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최 코치는 “지난 겨울 추운 날씨로 고생했기 때문에 올해는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가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보내준 사진을 확인하며 전지훈련 장소를 찾고 있다. 전지훈련이 진행되는 6주간 최고의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적의 장소를 찾아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던 삼천리 골프단도 다시 해외로 떠난다. 지유진 삼천리 골프단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올해 전지훈련지를 어디로 정할지 고민한 끝에 미국으로 결정했다”며 “전지훈련 기간은 1월 초부터 6주로 잡았다. 선수들이 다음 시즌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18&aid=0005072898
미국이 1순위이며,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가 선호되고 있다.
팜스프링스 지역의 골프장 관련 정보는 여기를 참고 하시라
최근 코로나 방역패스 지역으로 동남아가 선호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태국의 치앙마이는 현재 많은 에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남아는 예전부터 물가 등 가격이 저렴하고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4-6시간 이내로
다른 지역보다 8-10시간 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선호지역 1순위였다.
동남아와 미국 다음으로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
기타 지역으로는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있으며,
특히, #조아연프로 는 19년까지 몇년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다녀왔었다.
일본도 당연히 국내보다 따뜻한 지역이 많아 선호했던 지역이나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제주도는 만원이었고, 남해 지역도 특히 선호하는 지역이었다.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해지역 다음으로 따뜻한 경주가 선호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6홀 골프코스로 센세이션을 일으겼던 #루나엑스 가 있다.
#루나엑스골프장
“플레이엑스 골프연습장”은 340m 전장의 천연잔디 페어웨이로 실전과 유사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PGA/LPGA 볼 궤적 분석 시스템으로 활용중인 “탑트레이서” 설치로 분석과 게임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연습시설이며,
이외에도 숏 게임 향상을 위해 실제 필드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어프로치 연습장!

다양한 경사와 컨디션으로 마련된 연습 그린! 연습 벙커가 현실감 넘치는 연습장을 구성하여
필드에서 즐기는 기분으로 골프 실력을 향상 시킬뿐만 아니라
VIP 야외 스크린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장소라 자부합니다.

프로들이 아닌 일반인의 전지훈련 장소는 ?
약 6-7주 정도의 전지훈련을 실시하는프로들과 달리
일반인의 경우는 통상 2주, 약 15일이내로 전지훈련을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점에서 가장 최적인 지역과 일정은 동남아 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내는 당일로도 갈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전지훈련 보다는 2박3일 정도 라운드를 하는 경우가 많고 길어야 일주일 정도이다.
선호지역으로는 따뜻한 남해 등 남쪽 지역과 제주도 지역으로 프로와 다르지 않다. ....
최근에는 제주도 한달살이 같은 것도 유행하다 보니 제주도가 아무래도 가장 좋은 전지훈련 지역이기는 하다.
다만 전지훈련의 경우는 지역 뿐만 아니라 레슨프로가 함께하는
아카데미 스타일로 진행되어야 진정한 전지훈련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남쪽 지역중에는 전홀 벤트글라스 잔디가 심어져 있는 #사우스링스영암
가장 인기있는 대중 골프장인 #사우스링스영암
의 경우도 가장 좋은 전지훈련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전통적인 남해, 제주도와 함께,,,,
경주와 영암이 새로운 전지훈련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COUPANG
coupa.ng
골프 선수들에게 있어 겨울은 결코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이 새 시즌을 준비하는 프로 골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골퍼들에게 훈련 계획을 들어봤다.
국내 잔류, 체력 훈련에 몰두하는 김효주

▶ 훈련 장소 경기 용인의 트레이닝센터 ▶ 훈련 목표 근력운동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비거리 늘리기김효주는 지난 시즌 LPGA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KLPGA투어에서도 2승을 따내며 길었던 슬럼프를 완전히 끝냈음을 증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잔류를 택하며며강도 높은 체력 훈련으로 근육량을 4㎏ 늘리고 몸집도 키운 바 있다. 힘이 생기자 비거리가 늘었고 이를 우승 요인으로 꼽아 이번 겨울 역시 체력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장타 훈련하는 박현경

▶ 훈련 장소 미국 팜스프링스 ▶ 훈련 목표 장타 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하반기에 떨어진 비거리 보완하기, 버디 찬스를 늘리는 퍼팅 감각 훈련에 매진하기.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현경은 날카로운 퍼트를 앞세워 1승을 포함해 톱10에 14번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KLPGA투어 주요 부문 상위권에 자리했으며 대상과 상금 4위, 평균 타수 부문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지훈련지를 미국 팜스프링스로 잡았다며 “지난 시즌 하반기로 갈수록 드라이버 비거리가 떨어져 장타 훈련을 할 생각이다. 또 버디 찬스를 많이 살릴 수 있도록 퍼팅 감각 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훈련 장소 찾고 있는 장하나

▶ 훈련 장소 미정 ▶ 훈련 목표 체력을 길러 2022시즌에 대비하는 것이 목표. 샷 기술을 더 익힐 계획은 없다.2021시즌 KLPGA투어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장하나는 전지훈련지를 고민 중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해 국내에서 훈련할지 여러 방면으로 체크하고 있다. 그는 “내년엔 올해보다 한 살이 추가돼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샷 기술을 익히기보다는 가다듬는 정도로 훈련하고, 체력 훈련에 몰두 할할것”이라고 답변했다.
베트남에서 정확도 높이는 훈련에 매진하는 이소영

▶ 훈련 장소 베트남 ▶ 훈련 목표 우승 고지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샷 정확성과 쇼트 게임 능력 향상시키기지난 시즌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위에 머무르며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이소영은 샷 정확성과 쇼트 게임 능력 향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지는 베트남. 우승을 놓 칠수밖에 없었던 1%의 확률까지 잡아내고 클러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동계 훈련에 칼을 가는 심정으로 임할 계획이다.
아시안 투어에 집중하는 서요섭

▶ 훈련 장소 베트남 ▶ 훈련 목표 우승 고지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샷 정확성과 쇼트 게임 능력 향상시키기남자 골프의 인기 스타 서요섭은 지난 시즌 KPGA 선수권대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상금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그는 “최근 정신적으로 강해졌다고 느낀다. 이제는 경기 중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려도 당황하지 않고차분히 풀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겨울 아시안 투어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을 잠시 멈춘다. 2022년에는 제네시스 대상을 큰 목표로 쇼트 게임을 집중 훈련하고, 체력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에서 비거리와 쇼트 게임에 집중하는 이준석

▶ 훈련 장소 태국 ▶ 훈련 목표 체력 훈련 50%, 샷 훈련 50%. 쇼트 게임과 비거리 향상 두 마리 토끼 잡기.지난해 KPGA투어 KGA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이준석은 겨울 동안 태국 로열잼스CC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2위, 상금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체력 훈련 50%, 샷 훈련 50%의 비중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쇼트 게임 기량 보강과 비거리 향상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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