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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매거진

우즈-매킬로이, 디오픈 전에 코로나 감염

by 골프마스터제이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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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디오픈 전에 코로나 감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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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매킬로이, 디오픈 전에 코로나 감염

 
디오픈이 열리는 주 월요일에 함께 연습라운드를 한 우즈와 매킬로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 7월의 디오픈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코로나19’에 걸렸었다고 매킬로이가 밝혔다.

아일랜드 매체 인디펜던트 일요일자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지난 7월 7일 목요일 아침에, 우즈는 그날 밤에 코로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일주일 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대회를 치렀고 우즈는 9일 토요일, 매킬로이는 이틀 후 대회 현장에 나와 연습을 했다.

매킬로이는 이 매체 인터뷰에서 디오픈 전 주에 아일랜드의 아데어매너에서 열린 JP맥마너스프로암을 치렀고 그곳에서 격리를 했고 10일 일요일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는 이 인터뷰에서 밝히지 않았다.

우즈의 당시 코로나19 감염과 회복 여부도 보고되지 않았다. 골프닷컴은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에게 관련 사항을 묻는 메시지에는 아직 답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자신과 우즈가 코로나 증상을 느끼기 시작한 날 아일랜드에서 함께 골프 라운드를 가졌고 나중에 우즈에게 전화를 걸어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몇 시간 후 우즈도 코로나에 걸렸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했다. 매킬로이는 오한, 발열로 고생을 했으나 일요일에 상태가 나아져서 디오픈 대회 현장으로 갔다.

우즈는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고, 매킬로이는 마지막날 공동 선두로 나섰으나 호주의 카메론 스미스에 2타 뒤진 3위로 마쳤다.

매킬로이는 디오픈 개막 이틀 전 화요일 저녁 챔피언스 디너에도 참석했다. 당시 나온 2005년산 고급 보르도 와인 대신 물을 마신 매킬로이는 "일주일 내내 입맛이 없었고 모든 것에서 식초 냄새가 났다"고 회고했다.

우즈와 매킬로이가 방역 당국에 코로나 감염 사실을 통보했는지는 이 매체에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고의 대회 흥행카드였던 두 선수가 공교롭게도 디오픈 직전에 감염되었고, 그럼에도 대회에 출전했다는 사실이 선수 본인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기사제공 JTBC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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