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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매거진

2021년 여자골프 해외투어 성적은 ?

by 골프마스터제이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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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을 보면 미국에서 활약하는 LPGA에서 최다승 국가 자리를 미국에 넘겨주고.

일본에서는 신지애의 4승만 있어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는 기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세대교체 실패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 듯 하다.

과연

코로나시대 한국 여자 골프의 해외 성적은 어땠을까요 ?

먼저 LPGA

지난 8월경에는 최강은 옛말'…코로나+세대교체 실패 LPGA 한국 위상 '흔들' 이런 기사들이 종종 보였다.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강점을 보이던 한국선수들이 21년에는 우승자가 없어 더욱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도쿄 올림픽 경기 도중 생각에 잠긴 박인비. 메이저대회라면 순위표 상단은 절반가량은 한국 선수로 채워진 그동안 일반적인 현상과 딴판이다.

LPGA투어에서 절대적이던 한국 선수들의 지배력이 크게 하락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물론 최종전 고진연선수의 우승과 타이틀 싺쓸이로 선방한 것은 사실이나 최다승 국가에서 미국에 밀린것은 그것도 무러 7년만이다. 즉 7년간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20년에는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는 LPGA투어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 약화에 한몫했다. LPGA투어 정상급 선수 상당수는 한국에 머물렀다. 그래도 메이저대회 3승에 시즌 최종전까지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지만,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여정이 쉽지 않아진 탓에 2021년 시즌 준비가 적지 않은 차질을 빚었다.

21년도는 특히, 코로나 영향으로 김아림 외에는 진출한 선수가 없긴 했다.

반면 동남아 선수들의 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보면 반드시 코로나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21살의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19살의 유카 사소(필리핀)는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며 한국의 공백을 메웠다.

2021년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젊은피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세대교체도 어려워 지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는 한국 여자프로대회의 인기가 한몫했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그래도 최종전 고진영의 우승과 상금왕 3연패, 한국선수 200승 등 굵직한 뉴스도 눈에 보이며, 아직 20대 중반의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므로 급격한 세대교체라기 보다는 큐시리즈에 도전하는 최혜진, 안나린 등의 젊은 선수들이 꾸준히 진출한다면 자연스런 세대교체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고진영선수가 5승을 쓸어담았듯이 이정은, 김아림 등 그리고 최혜진, 박민지, 임희정 등은 언제라도 LPGA 에 통할 수 있고 다승을 거둘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볼 때, 향후에는 숫적으로가 아닌 질적으로 1-2선수가 다승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

LPGA 다승, 상금왕, 올해의 선수 고진영의 드라이버 보러가기

두번째는 JLPGA

일본에서는 2016-17 년 신지애, 이보미, 김하늘, 안선주, 이지애 등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둘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

2년간 신지애만 4승 … ‘세대교체 실패’ JLPGA 한국여자골퍼 최악 성적

2015년과 2016년 한국여자골퍼들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서 2년 연속 17승씩 합작했다. 한국여자골퍼 역대 최다승 기록을 잇따라 세우며 2년 사이 무려 34승을 거뒀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할퀴고 간 2020년과 2021년 2년 동안 한국여자골퍼들이 JLPGA 투어에서 거둔 승수는 고작 4승에 불과하다. 그 것도 신지애(33) 혼자서 거둔 승수다.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황금세대로 통하는 1988년생 중 신지애가 4승을 거두며 버텼지만 동갑내기 김하늘과 이보미는 지난 2년 간 1승도 챙기지 못하고 결국 일본 무대에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 2016년 17승을 달성할 때만 해도 10승을 합작했던 ‘88년생 빅3’ 중 지금은 신지애만 남게 된 것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워낙 인기를 끌고 규모도 커지다 보니 굳이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일본 무대에 도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일본에서 활약하는 주요 멤버 중 가장 젊은 선수가 ‘27세 배선우’다.

일본 유일 4승의 신지애 선수 드라이버 보러가기

올해는 날씨가 벌써부터 추워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초미세먼지 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폭리를 취하는 골프장을 보고 몸과 마음이 움츠려지는 골퍼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겨울이 될 듯 합니다.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골프도 좋지만 건강과 안전이 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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