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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매거진

[아듀 2021] "올해 지구촌 골프계 핫 이슈는?"

by 골프마스터제이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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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골프 마스터제이의 블로그에 방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골골뉴스 주제는 
2021년 지구촌 골프계 핫 이슈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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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vs 모리카와, 코다 vs 고진영 "넘버 1 경쟁은 진행형", 최경주 한국인 최초 챔피언스투어 제패, 안나린 Q시리즈 수석

타이거 우즈가 지난 2월 자동차사고 이후 무려 10개월 만에 PNC챔피언십에 출전해 환호하고 있다.


"골프황제의 귀환."

2021년 지구촌 골프계 키워드는 단연 타이거 우즈(미국)다.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사고 이후 무려 10개월 만에 아들 찰리와 함께 특급이벤트 PNC챔피언십에 출전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 넬리 코다(이상 미국)와 고진영(26)의 남녀 세계랭킹 1위 경쟁은 1년 내내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국내 골프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호황이라는 게 흥미롭다.

▲ 우즈 "자동차 전복사고, 그리고 부활"= 미국 골프 전문 매체는 벌써부터 우즈의 복귀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 부족 등 아직은 요원한 상태다. 우즈 역시 "체력과 다리 근력 등 파워를 더 키워야 한다"며 "PGA투어에 나서기 위해 앞으로 수천 번 수만 번 공을 치며 연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캐디 라카바가 "8월 이후를 예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람 vs 모리카와 "넘버 1 경쟁은 진행형"= 람이 31일 현재 세계랭킹 1위다. 6월 스페인 최초 US오픈 챔프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17개 대회에서 ‘톱 10’ 진입 10차례, 매 대회 우승경쟁을 펼쳤다. ‘넘버 2’ 모리카와는 막판 1위 도약 기회를 놓쳤다. 5타 차 선두로 출발한 히어로월드챌린지 최종일 4오버파 난조 끝에 다 잡았던 우승을 날렸다. 내년 1월6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토너먼트에서 다시 격돌한다.

고진영은 올해 LPGA투어 5승을 앞세워 ‘3년 연속 상금퀸’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 고진영 "LPGA투어 상금퀸 3연패"= 고진영은 뒷심이 돋보였다. 7월 아메리카클래식, 9월 포틀랜드클래식, 10월 파운더스컵과 BMW레이디스, 11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는 2연패를 달성했다. 최근 9개 대회에서 5승을 쓸어 담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승과 상금,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코다가 4승에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맞서 2022년 치열한 ‘골프여제의 전쟁’이 이어진다.

▲ 국내 골프산업 "코로나19 특수에 골린이 파워"= 코로나19 악재는 오히려 역대급 호황으로 직결됐다. 강력한 거리두기와 해외 골프여행이 불가능한 특수한 여건 속에서 골린이(골프+어린이)가 대거 등장했고, 스크린골프와 골프장 모두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골프채는 수개월을 기다려야 구매가 가능하다. 이제는 공중파에서도 골프 예능프로그램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는 지난해 체중을 무려 18㎏이나 늘리는 ‘벌크 업’ 끝에 PGA투어 최대 거포로 변신했다.


▲ 디섐보 "장타 실험은 어디까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바로 PGA투어 장타 1위(평균 323.7야드)다. 지난해 몸무게를 18㎏이나 늘리는 ‘벌크 업’ 끝에 거포로 변신했고, 2019시즌 302.5야드(34위)에서 단숨에 2020시즌 322.1야드(1위)로 올라섰다. 3월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 우승 당시 격전지 베이힐골프장(파72) 6번홀에서 ‘파5홀 1온’을 시도해 장외화제를 곁들였다.

▲ 임성재 "벌써 2022시즌 1승, 다음 타깃은 메이저"= 임성재는 10월 2022시즌에 포함되는 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 우승으로 이미 1승을 확보했다. 2020년 3월 혼다클래식에 이어 1년 7개월 만에 통산 2승째, 당당하게 플레이오프(PO)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2021시즌 버디왕(498개)이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년에는 다승에 도전해보겠다"고 헌터 본능을 드러냈다.

최경주가 지난 9월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인슈어런스 우승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최경주 "한국인 최초 PGA 챔피언스투어 제패"= 최경주(51ㆍSK텔레콤)가 9월 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퓨어인슈어런스를 제패해 또 다른 금자탑을 쌓았다.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가 2002년 5월 컴팩클래식 등 통산 8승, 지난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우승 직후 곧바로 귀국해 자신이 창설한 한국프로골프(KPGA)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후배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 김주형 "코리안투어 최연소 3관왕 등극"= 김주형은 KPGA 상금왕과 대상, 최저 평균타수 등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다. 지난해 7월 KPGA 군산CC오픈에서 최연소 챔프(18세 21일), 지난 6월 SK텔레콤오픈에서는 ‘10대 2승 챔프’를 찍었다. 10월 이후 PGA투어 CJ컵 출전과 콘페리(2부)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T) 도전 등 쉼없이 월드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박민지는 2021시즌 메이저 1승 포함 6승을 쓸어 담아 ‘KLPGA투어 여왕’에 등극했다. 사진제공=KLPGA


▲ 박민지 "내가 KLPGA투어 여왕"= 박민지(23ㆍNH투자증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평정했다. 메이저 1승 포함 6승, 다승은 물론 상금퀸과 대상을 독차지했다. 사상 첫 시즌 상금 15억원 돌파라는 진기록이 따랐다. 8월 이후 상대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져 신지애(33)의 시즌 최다승(9승)에 도달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다시 뛰기 위해 철저한 몸 관리에 공들이고 있다"는 각오를 보탰다.

▲ 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수석"= 안나린(25)은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수석을 차지했다. 1, 2차에 걸쳐 총 8라운드 1타 차 우승(33언더파 541타)이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10월 오텍캐리어챔피언십에서 ‘92전93기’에 성공했고, 11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한 선수다. "새로운 투어에 안나린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기사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77&aid=00050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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