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매거진

KPGA 구자철 회장, 신년사서 '패러다임 전환' 예고

by 골프마스터제이 2022. 1. 1.
728x90
더보기
안녕하세요 !!!!!  골프 마스터제이의 블로그에 방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골골뉴스 주제는 
KPGA 구자철회장의 신년사 소식 입니다. 

 ================================================

본인은 올해 !!!
박민지프로가 여자프로대회를 휩쓰는등 난리를 치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KPGA 남자대회 방송을 시청하였다. 

김한별, 이재경, 서효섭 등등 남자 프로들의 호쾌한 스윙을 감상하고 나니
여자 프로들 경기가 재미가 줄어들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구자철회장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반갑고...

남자선수들도 스폰서 프로암 등에서 일반인 무시했던
그런 행동들도 자제하는 등 인식도 변화되는 것 같고

앞으로 KPGA가 더욱 남자프로들 스윙만큼 시원하게 성장하리라 기대한다. 


KPGA 구자철 회장. [사진 KPGA]"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2021년을 소회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2021년 KPG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했다”며 “여러 곳의 신규 스폰서와 파트너가 합류했고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도 다진 결과 협회와 투어(KGT)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이제는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2년 화두로 ▲ 합리적 중계권 계약 체결, ▲ 국제 업무 강화, ▲ 회원 권익 증진 ▲ 유소년 골프 발전 투자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할 것”이라며 “먼저 올해는 중계권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만큼 중계권에 대한 객관적 가치 평가와 합리적 신규 계약 체결을 준비해 KPGA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 전체적인 투어를 발전시키고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업무 조직을 보다 강화해 해외 투어와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세계 프로골프 내 전개되고 있는 대결 구도를 활용해 공동 주관 대회 국내 유치, 선수 교류, 자금 지원 등 여러 협력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회원 권익 증진과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역시 2022년의 주요 추진 과제라고 이야기했다.

구자철 회장은 “KPGA 아카데미 사이버연수원 개설, 멘털 코치과정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회원들에게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선보일 것”이라며 “주니어리그,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개최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주니어 골프대회도 열어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의 토대를 단단히 다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자철 회장은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상징하는 동물로 통했다”며 “KPGA 제18대 집행부와 사무국은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KPGA의 영광을 위해 진취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KPGA 구자철 회장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구자철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KPGA 회원 여러분들과 KPGA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KPG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완벽하게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제18대 집행부 그리고 사무국은 KPGA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힘껏 달렸고 그 가치를 증명해냈습니다.

여러 곳의 스폰서 및 파트너가 새롭게 합류했고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도 다진 결과 협회와 투어(KGT)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습니다.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임이 분명합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입니다.

먼저 올해는 기존 중계권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만큼 중계권에 대한 객관적 가치 평가와 합리적 신규 계약 체결을 준비해 KPGA의 전환점을 마련하겠습니다. 코리안투어는 물론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투어를 발전시키고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을 맺기 위해 힘 쏟겠습니다.

국제업무 조직을 보다 강화해 해외투어와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세계 프로골프 내 전개되고 있는 대결 구도를 활용해 공동 주관 대회 국내 유치, 선수 교류, 자금 지원 등 여러 협력을 제안할 것입니다.

또한 KPGA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것입니다. KPGA 아카데미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해 KPGA 회원들에게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력개발 교육 전문 교습 과정에 이어 전문 멘털 코치과정도 신설해 지도자 역량 개발을 도모하겠습니다. 더불어 KPGA 회원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선보일 것입니다.

유소년 골프 발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주니어리그, 주니어 선수권대회 개최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주니어 골프대회를 열어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의 토대를 단단히 다질 것입니다.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상징하는 동물로 통했습니다. 저와 제18대 집행부, 사무국은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KPGA의 영광을 위해 진취적으로 움직이겠습니다.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전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뜻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늘 건강과 평안함이 가득하기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처 ㅣ: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0&aid=0000012528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함께 함에 행복합니다. 
나가실때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로 발자취를 남겨주시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