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에 진심이다

골프장 드레스 코드

by 골프마스터제이 2023. 6. 13.
728x90

골프장 드레스 코드

골프복의 기본은 ? 칼라 있는 셔츠와 정장성 바지

아마 골프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드레스코드는 클럽하우스 입장시의 드레스코드와 골프코스에서의 드레스 코드로 나누어 집니다.

클럽하우스 입장시 자켓의 착용유무를 많이 따지는데.. 골프가 스코틀랜드에서 처음시작할때 자켓은 기본이고 거의 정장차림 형태로 골프를 치게 되었던게 시초입니다.

골프코스에서의 기본은

칼라가 있는 셔츠와 골프바지(여성 스커트)를 기본으로 합니다. 그리고 모자 착용까지...

당연히 초기에는 조끼랑 자켓 넥타이, 긴바지. 베레모까지도 착용하고 멋을 한껏 부리는 귀족 스포츠 이기도 했습니다.

여성들도 콜셋 원피스 투피스에 모자까지 착용하고 멋을 내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전통과 보수적인 부분의 드레스코드는 명문골프장으로 갈수록 현대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명문골프장들은 아직도 이규정들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문제는 퍼블릭 골프장 들인데... 그리고 코로나때 클럽하우스 즉 락커를 잘 이용하지 않을 때 부터가... 드레스코드 파괴가 시작되었습니다.

골프복을 입고 클럽하우스 부터 입장을 했으니...

 

카라가 있는 골프복을 꼭 입어야 할까 ?

정통 셔츠 대신, 칼라가 있는 티셔츠 (현재의 대부분 골프티셔츠)는 바비존스와 샘스니드, 벤호건의 시대부터 입니다.. 셔츠가 조금 캐주얼해지기 시작한 것이고. 아마 스포츠역학이 들어가기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정장스타일보다는 좀 더 스윙에 편안한 복장으로변화...

 
 

완전 정장 스타일에서 캐주얼하게 바뀌는 ... 스포츠에 더 중점이 되어 가는...골프복

그렇다보니 여전히 카라있는 셔츠를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래 기사를 읽고 사실 조금 많이 놀랬습니다. ㅋㅋㅋ

[마니아 노트] 칼라없는 티셔츠 입고 골프쳐도 되나요?

골프를 즐기는 골퍼 모습. 골프 규칙에서 골프를 할 때 칼라없는 티셔츠 등을 입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주말 서울 근교 모 골프장. 운동 중에 칼라(collar)가 없는 티셔츠를 입고 골프를 하는 것을 두고 동반자들이 난데없는 논쟁을 벌였다. 바로 앞 팀에서 젊은 내장객 중 한 명이 칼라가 없는...

 

 

사실 이 글이 네이버뉴스 골프에 메인으로 올라와 있기에 읽어보고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 서울 근교 모 골프장에 카라 없는 티셔츠 입은 걸 보고 논쟁을 벌였다.

- 카라없는 셔츠 입고 플레이한게 골프규칙을 위반한 것이다

- 골프장은 특수한 장소라 특정 에티켓 지침을 따라야 한다.

골프는 보수적이고 전통을 중시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나름 복장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둔다. 대표적인 것은 칼라가 없는 티셔츠나 청바지같은 데님 종류의 바지를 입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작업복, 반바지, 운동복 등도 입을 수 없다. 모든 종류의 찢어진 옷도 금지하고 있다. 여자의 경우 반바지를 입고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스타킹 등은 반드시 신어야 한다.

 
 
 

#골프드레스코드 #골프복 #말본 #로사센 #나이키 #타이틀리스트 #아쿠쉬넷코리아 #골프라운드복장

현대골프복의 트렌드가 되어 버린,

타이거의 야구모자, 폴로셔츠, 바지

카라가 없는 티셔츠의 선두주자는 당연히 타이거우즈와 나이키 입니다

골프복에서 시그니처가 되어 버린

타이거의 야구모자와 폴로셔츠와 바지...

그럼 우즈가 요즘 착용하는 카라 없는 셔츠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

당연히 스포츠 역학과 기능, 디자인 문제까지 다양한 사회문화가 반영이 되면서 이제는 카라가 없는 것도 하나의 당연한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

물론 아직 많은 사람들은 카라가 있는 셔츠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또하나의 트렌드 반바지

최근 말많은 LIV골프만 하더라도 대부분 반바지를 착용하고 라운드를 합니다.

물론 PGA에서도 최근에는 연습라운드는 반바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골퍼들도 이제 여름에는 반바지 라운드를 80% 이상은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골프장에서 여름에는 착용을 허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반바지와 긴바지의 체감 차이는 3-4배는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골프패션이 스트릿패션으로도 가고 있는데 진바지를 입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품위있는 평상복이 더 골프복으로 유명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로사센이라는 브랜드는 해변에서 놀다가 골프를 치러 바로 가는 그런 개념의 미국 서부 스타일 골프복 트렌드를 추구하기도 했습니다

 
 
 
 

아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말본이 좀 그런 분위기가 많은 골프복이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청바지 입고도 라운드를 한두번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서울근교의 명문골프장에서 말이죠...ㅋ

한동안 나이키 루나 골프화인가 그린 손상된다고 착용을 금지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는데.. .사실 초보들이야 그린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

제가 워낙 최애하는 골프화라 이것만 4개가 있다보니.. 어쩌다 한번씩 착용하는데 저는 골프장에서 저지당한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력과 매너늘 갖춘 싱글핸디키퍼는 그린에서 잔디 손상시킬 정도로 움직이지도 않으니까요 ^^

싱글 핸디캡 정도되는 골퍼들은 기본적인 매너는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골프화 든 청바지이던 크게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장에서 골프실력과 매너가 가장 중요한 것이죠..

복장 등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골프장에 슬리퍼 찍찍 끌고 가시는 분은 없겠지요 ㅎㅎ

이제는 편안하고 남에게 혐오감만 없다면 평상복도 골프장에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사진찍으로 오는 골퍼들이야 멋지게 차려입겠지만 말입니다.

사실 보수적으로 본다면

여성들 짧은 스커트도 드레스코드상에서는 정상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니 정답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의 흐름이 있을 뿐이죠... ^^

골프의 드레스코드에서도

전통과 보수 ... 깨어지기 위해서 아니 변화하기 위해 있는게 아닐까요 ?

 
 

메이스터가 주장하는 생각하는 드라이버 세팅에서

자신에게 맞는 총 드라이버 무게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18홀 라운드를 라운드하더라도 몸에 신체에 무리가 없는 수준의 드라이버 무게와 강도를 맞추어 줘야 합니다.

[칼럼] 나에게 적당한 드라이버 무게 찾기

드라이버 잘치는법 - 나에게 적당한 드라이버 무게는 ? 전에 비거리 늘리기 및 나이대별 비거리 등에 대한 ...

 


#드라이버샤프트길이 #드라이버 #나에게맞는드라이버길이 #샤프트길이 #골프상식 #골프매너 #골프정리

 
728x90

댓글